다음으로는 외야수(좌익수, 중견수, 우익수)를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좌익수는 7, 중견수는 8, 우익수는 9번으로 표시됩니다.
1. 좌익수
야구에서 좌익수(약칭 LF)는 좌익에서 수비를 담당하는 외야수입니다. 좌익은 홈플레이트에 서서 투수 마운드를 바라보는 사람의 왼쪽에 위치한 외야 영역을 말합니다. 수비 플레이를 기록하는 데 사용되는 번호 체계에서 좌익수는 숫자 7로 표시됩니다.
외야수 중에서 좌익수는 가장 약한 어깨를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주자를 진루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공을 멀리 던질 필요가 비교적 적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좌익수는 여전히 뛰어난 수비 및 포구 능력이 필요하며, 우타자가 공을 좌익 방향으로 당겨 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우익수보다 더 많은 공을 처리하게 됩니다. 또한 좌익수는 포수나 투수의 견제구 및 번트 상황에서 3루를 보조하며, 주자가 3루를 도루할 때는 포수의 송구를 뒤에서 지원해야 합니다. 좌익수는 우익수에서 던져진 공이 3루로 향할 때 3루를 지원해야 하며, 뜬공이 센터 필드와의 중간 지점에 떨어질 때 센터 필드를 지원해야 합니다.
2. 중견수
중견수(CF)는 야구에서 좌익수와 우익수 사이의 중앙 필드에서 수비를 맡는 외야수입니다. 수비 기록을 위한 번호 체계에서 중견수는 숫자 8번으로 지정됩니다
외야수는 넓은 거리를 커버해야 하므로 속도, 본능, 공에 대한 빠른 반응이 중요합니다. 그들은 머리 위나 뛰는 중에도 뜬공을 잡을 수 있어야 하며, 효과적으로 수비하려면 공을 멀리까지 정확히 던질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중견수는 속도와 송구 거리를 가장 잘 조화시킨 외야수여야 합니다. 중견수는 "다른 어떤 선수보다 더 넓은 '잔디'를 커버"하며, 가장 많은 뜬공을 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견수는 외야수 세 명 중 가장 큰 책임을 지며, 뜬공을 잡으러 여러 선수들이 접근할 때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플레이를 조율해야 합니다. 중견수가 공을 잡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코너 외야수 뒤에 자리 잡아 백업 역할을 해야 합니다. 중견수는 외야의 주장이며, 공을 잡을 가능성이 더 높을 때 코너 외야수에게 양보를 요구할 권한이 있습니다.
중견수 자리는 다른 외야수 자리보다 공이 직선 경로로 날아가는 경향이 있어 수비가 약간 더 쉬운 편입니다. 중견수는 시야와 거리 감각이 탁월해야 하며, 이 능력이 높은 수준이어야 합니다. 이 포지션은 강한 송구와 빠른 발을 요구하기 때문에 팀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운동선수를 배치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 결과 중견수는 종종 훌륭한 타격 실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많은 중견수는 뛰어난 타자이자 주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주자가 2루 도루를 시도할 때, 중견수는 포수의 2루 송구가 두 번째 루수에게 잡히지 않거나 악송구일 경우를 대비하여 2루
를 백업해야 합니다.
3. 우익수
우익수(RF, Right Fielder)는 야구나 소프트볼에서 우익수를 맡은 외야수입니다. 우익수는 홈 플레이트에서 투수 마운드를 향해 서 있을 때 오른쪽에 위치한 외야 지역을 담당합니다. 수비 플레이를 기록하는 번호 시스템에서 우익수는 9번으로 지정됩니다.
외야수는 넓은 거리를 커버해야 하므로 속도, 본능, 그리고 공에 빠르게 반응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그들은 머리 위로 날아오는 플라이볼을 잡고 달리면서 잡을 수 있어야 하며, 우익선으로 떨어지는 공이 자신을 지나가지 않도록 막아야 합니다. 홈 플레이트에서 250~300피트 떨어져 있기 때문에, 공을 정확하게 긴 거리로 던지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모든 외야 포지션 중 우익수는 보통 가장 강한 팔을 가진 선수입니다. 왜냐하면 우익수가 3루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우익수는 포수와 투수로부터 오는 모든 던진 공과 가능한 모든 번트된 공에 대해 1루를 백업해야 하며, 포수나 1루수가 공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우익수는 필드의 왼쪽, 즉 유격수, 3루, 또는 파울 라인 지역에서 던져지는 공에 대해서 2루를 백업합니다. 또한, 1루수가 3루와 홈 사이에서 주자가 되돌아가는 상황에서는 1루를 백업해야 합니다.
리틀리그에서는 우익수가 더 약한 선수들이 "숨겨질 수 있는" 포지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선수들이 공을 모든 방향과 거리로 치지만, 리틀리그 선수들은 자주 외야로 공을 치지 않습니다. 또한, 왼손 타자보다 오른손 타자가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왼쪽 필드(그리고 어느 정도는 중견수)에서 공을 처리할 기회가 더 많은 반면, 우익수는 상대적으로 적은 기회를 가집니다.